[미분류] 크레스터프 왕국 ( 36 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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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레스터프 왕국은 헤스페로스벨트에 위치한 입헌군주국으로서 국토의 대부분이 고산 지대인 산지 국가이다.
게파르토, 공화국 연맹, 코르보날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영토에 관련한 문제가 얽혀있어 주변국들과의 관계는 좋지 않다.
강의 도적, 남헤스페로스벨트의 창, 세계의 금고 등, 시대에 따라 차지하던 역할과 평가가 매우 상이하다.
2. 상징
2.1. 국호
정식 국호는 크레스터프 퀘 카이노(Creserf cue Kaino)로, 국왕의 크레스터프 라는 뜻이다.
국호는 자국 내외로 크레스터프(Cresterf)로 통용되고 있다. 크레스터프는 크레스트인들의 땅을 지칭하는 말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크레스터프인들을 지칭하는 말인 크레스트(Crest)등으로 불린다.
공화국 연맹에서는 고르네 스트라나(Горная страна, 山鉞國)로 불리며, 산의 나라, 산에 사는 야만족 등의 뜻을 담고 있다.
한문으로는 음차하여 구례수자부(具禮修字部)로 표기하며, 국호의 한문 음차는 동양에서 잘 사용되지 않으나, 크레스터프어를 지칭하는 구어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다.
2.2. 국기
국기는 짙은 파란색과 하얀색을 배열해 놓은 이색기로서, 건국신화에 등장하는 5장로가 만년설이 뒤엎인 아베아(Abea) 산맥의 고원에서 하늘의 신인 바니스(Banis)와 밤하늘 아래에서 계약을 맺은 것에서 따와 제작되었다.
제작은 6세기 경에 제작되었는데, 엘탄 6세(Eltan VI de Kaino)가 평원을 정벌하려 했을 때, 깃발을 만들어 군의 가장 앞에 세우고 진군했으며, 그것이 굳어져 오늘날까지 크레스터프 왕국의 국기로 사용되고 있다.
크레스터프의 사서인 위대한 황제의 전기(Solrion cue Gretian Kaino)에 엘탄 6세가 깃발을 만들고 그것이 점점 국기로 사용되는 과정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
2.3. 국가
13세기까지는 크레스터프에 정식 국가가 없이, 공적인 자리에서 국왕에 대한 찬양과 함께 왕실찬가를 불렀으나, 이후, 의회 제정과 함께 왕실찬가가 정식 국가로 인정되었다.
여기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숨어있는데, 1207년 의회가 제정되고 직후, 1대 의원들은 대부분 반왕실계 인사들이었다. 의원들이 개회식을 위해 모여서 단체로 국기에 대하여 경의를 표한 뒤, 자리에 앉으려 하자, 회장에 있던 서기 한명이 왕실 찬가를 제창했고 자리에 앉으려던 의원들이 다시 일어나 왕실찬가를 제창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직후 표제 안건의 처리 전에, 의원들에게 공식행사에서의 왕실찬가 제창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하였고, 결국 과반수의 찬성으로 왕실찬가가 국가가 되었다.
허나 이는 비록 반왕실계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의원들은 왕정 폐지가 아닌 왕권 약화를 주장하고 있었으며, 대다수의 국민들이 왕실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던 크레스터프에서 왕실을 적대한다는 것은 몇몇 극좌 인사들 외에는 생각조차 하지 못할 일이었기에 일어난 해프닝이었다.
3. 지리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로, 대부분의 주요 도시가 서부와 남부의 평야에 집중되어 있다.
게파르토, 공화국 연맹, 코르보날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국토의 산지 탓에 만년설, 빙하 등이 많다.
바다는 없으며, 대륙에 흐르는 몇몇 강의 발원지로 산에서 발원하여 평야를 흐르고 있다
4. 언어
크레스터프어를 공용어로 채택하고 있지만 크레스터프어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게파르토어에 영향을 주어 두 언어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양국 국민들은 서로의 말을 어느정도는 알아들을 수 있다.
게파르토어와 함께 슈베로니아 계통 언어에 포함되어 있으나, 다른 슈베로니아 계통 언어와는 별다른 접점이 없어, 슈베로니아 계통이 맞는 지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여러모로 아직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언어이다.
그 외는 크레스터프어 참조
5. 역사
크레스터프/역사 참조
6. 인구
7. 정치
8. 경제
크레스터프의 경제는 특정분야에 한하여 국가가 개입하고 이외 부분에서 통상적인 시장경제 체제를 띄는 정부개입형 시장 경제 체제이다. 국가가 간섭하는 부분은 공공재, 전력, 수도, 교통, 담배 등에 한한다.
은행업이 가장 유명한 국가이다. 소페 연맹 시기부터 세계의 금고로 널리 이름을 떨쳤으며, 현재도 각국의 비자금 창고로 유명하다. 크레스터프 은행의 경우 여러국가의 자본과 관련되어 있는 터에 세금만 제 때 납부하면 국가가 터치하지 않는 것과, 고객의 정보를 자사 외에 노출시키지 않는 익명성으로 이름이 높다. 덕분에 왕국의 국고는 금융세 만으로도 언제나 가득차있다. 크레스터프군의 군가중에는 이 넘쳐나는 국고를 노래하는 백금의 금고라는 군가가 있다.
9. 군사

